-송중기 화보 지큐 GQ 6월호
-송중기 화보 지큐 GQ 표지모델
-송중기 화보 인터뷰 16p 정리
배우 송중기가 매거진 지큐 2021년 6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다. 디올 맨과 함께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드라마 '빈센조'를 막 끝 마친 이후의 소감과 일상을 전한다.
송중기 화보는 지큐 표지 모델로서 커버 및 인터뷰로 이뤄지며 총 16p를 할애한다. 표지는 총 3가지 버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.
(사진 및 인터뷰 내용 출처=지큐)
http://www.gqkorea.co.kr/2021/05/20/%ec%86%a1%ec%a4%91%ea%b8%b0/
송중기 "힘들 때마다 찾는 곳이 절이거든요" | 지큐 코리아 (GQ Korea)
이한 몸 누일 수 있는 그늘, 송중기는 송중기에게서 찾았다. 블랙 실크 오블리크 재킷과 파자마 팬츠 가격 미정, 모두 디올 맨. 네이비 밀리터리 재킷과 디올 앤 케니 샤프 프린트 셔츠 가격 미정
www.gqkorea.co.kr
다음은 송중기 지큐 화보 및 인상적인 말을 정리한 것.
"버릇이에요. 마지막 촬영 날 울지 않은 작품이 없을걸요?
마지막은 항상 약간…, 항상 그랬어요. 맞아요. 백 퍼센트 그랬던 것 같아요"
"저랑 <성균관 스캔들>(2010)과 <아스달 연대기>(2019)를 같이한 김원석 감독님인데, 두 작품을 같이해서 감독님이 저란 사람을 너무 잘 알아요.
그런 감독님이 '중기야, 너 연기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평소 너대로 해.
뭐 하려고 하지 말고 한번 시도해봐 봐.
이번 작품에서 시간 버리지 말고,
연기하려고 하지 말고, 그냥 맡겨봐 봐'라는 말씀을 툭 하시더라고요.
그게 계속 맴돌았거든요. 한번 해봐야겠다."
"영화든 드라마든 배우가 앞서는 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.
드라마든 영화든 그 연출자의 시선이나 정서나 살아온 환경이 담기는 것이기 때문에,
어떤 작품을 선택했을 때는 연출자가 생각하는 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"
"디테일한 것들은 많이 상의하지만 결국 총괄적으로 결정짓는 건 감독님이기 때문에
배우들은 그 감독님의 오케이인지 엔지인지를 항상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죠.
아름다운 눈치죠"
"즐겁게 일하는 것, 그런 환경을 만드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"
"집에 와서 뭐 이런 거 저런 거 찾으려고 하지 말고,
결국 그 현장 안에 답이 있으니까 거기서 찾으라고.
고민이 시작된 곳에 결국 답이 있으니까 그 안에서 찾아보면 나올 거라고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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